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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7

2023년 8월 24일의 명언 오늘의 명언이다. 내가 행복한게 제일이지, 암 그렇고 말고. 2024. 10. 12.
2023년 8월 셋째주와 넷째주의 절반 어쩌다보니 이번주에는 휴가도 아닌데 근무가 없다. 근무가 없다고 일을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근무 외의 나머지 잡무들은 재택근무로 해결이 가능한 것들이다. 어디서 하건, 일을 하기만 하면 장소는 자유롭다. 항상 출근해서 일을 하는 동료들도 있지만 심각한 집순이인 나는 근무가 없으면 가급적 출근은 안 하려고 한다. 홍콩은 잘 다녀왔다. 여기저기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구경도 많이 했다. ​카메라를 사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다. 일단 제주도를 가고 싶다. 9월은 일정이 안될 것 같아서, 10월엔 제주도에 가야겠다. 혼자서 여기저기 잘 다니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뭔가 여행을 혼자 간다고 생각하면 좀​그리고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에 타이동이 많이 나오는데, 타이동도 정말 가.. 2024. 10. 12.
하는 일에 대한 단상 **원문은 2023년 8월의 글이다.하기 싫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당장 숨이 넘어가는 사람들은 보는 것은... 재미있다. 다른 팀원들과 손발이 착착 맞아서 환자가 돌아오는 걸 보면 그것만한 쾌감이 없다. ​근데 응급하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진을 빼 놓는 것에 너무 회의감이 든다. 병원 바이 병원이겠지만 응급실에 내원하는 70%의 환자들이 비응급 환자다. 그들은 불만이 많다. 불만의 요지는 주로 이것이다. 1) 나는 비싼 진료비를 냈는데 2) 여기서 다 해결해주지 못하고 3) 왜 이렇게 오래걸리냐는 식이다. 응급실은 응급한 상황을 감별하고 응급하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이어나가는 곳이지, 이름에 '응급'이 달려 있다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응급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 언제쯤 .. 2024. 10. 12.
2023년 8월 첫째주의 나머지 절반 슈퍼문이 뜬 날... 의 다음날. 야근 후 퇴근 길에. #RX100M6  마트에 장 보러 갔는데, 가재 아저씨가 너무 더워보였다. 너무너무 귀여운 그립톡을 아이디어스에서 구매. 맥세이프 케이스를 써야해서 맥세이프 그립톡을 따로 쿠팡에서 구매해서 붙였다. 고양이는... 너무너무 귀엽다!​너무 귀여우니까 구매링크 첨부해야지.https://www.idus.com/w/product/3cd3d159-a8da-46f1-acd9-87f79604f0f0?keyword_channel=user&search_word=%EA%B3%A0%EC%96%91%EC%9D%B4%20%EA%B7%B8%EB%A6%BD%ED%86%A1  같은 날에 카메라 (#소니a7c) 가 드디어 배송이 되었다. 만지작거리다가 손때가 탈까봐 스킨도 구매했다.. 2024. 10. 12.
2023년 8월 둘째주의 나머지 절반 둘째주의 나머지 절반은 연당으로 시작해서 연당으로 끝났다. 사진도 없고 쓸 말도 없다. 카메라를 샀으니 사진 기록이 필요해서 인스타 계정을 하나 새로 팠는데, 재밌다. 가시적인 결과가 있다는 것은 좋은 비료다. 내 일에 흥미가 영 없는 건 가시적인 결과가 없어서일까 내 맘에 와닿지 않아서일까. 2024. 10. 12.
2023년 8월 둘째주의 절반 시간은 느린 듯 하면서도 빠르게 흘러간다. 왜 아직도 화요일이지... 싶다가도 어느샌가 다음달 학회가 코앞으로 다가와 있고, 발표날짜도 얼마 안 남았고, 이번달 여행은 더 얼마 안 남았고... 일은 하기 싫고... 곧 태풍이라더니 이것이 태풍전야라는 건가 싶을 정도로 날씨가 미쳤다. 줄 서서도 못 구하던 원소주를 이젠 팩으로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가 있구나. 역시 이런 핫한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 편하게 구할 수 있다. 사진 찍으러 어서 놀러가고 싶다. ​탐론F050을 살지말지 엄청 고민했는데, 예전에 nex5n에서 쓰던 단렌즈가 생각보다 광각이고 조리개값이 낮다는 것을 깨달았다 (16mm, F2.8). 크롭렌즈니 환산해도 24mm라서 (근데 이렇게 환산하는게 맞겠지?), 쓸만하다는 결론을 지었다. ..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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