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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자/한국살이6

[맛집] 판교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나나> 영업 시간: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14:50 - 17:30)     라스트오더 20:00방문일자: 2024.10메뉴: https://app.catchtable.co.kr/ct/shop/nanana평점: 👍🏻👍🏻👍🏻👍🏻👍🏻모든 항목은 5점 만점  판교에 괜찮은 오마카세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일단 가격이 좋다. 런치 스시 오마카세가 6만원, 디너 스시 사시미 오마카세가 10만원이다. 점심에는 오마카세 외에 카이센동 같은 해물 돈부리를 판다. 오마카세는 예약 필수, 카이센동은 워크인 가능하다.가게 전경. 한글로 써져 있는 간판이 크지 않아서 일본어를 모른다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점심 오마카세 코스를 선택했는데, 구성은 아래와 같다. 계속 수다.. 2024. 11. 9.
[전시] 스티븐 해링턴, STAY MELLOW @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용산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가, 아모레퍼시픽 건물에 이런 전시회를 하고 있길래 냅다 질렀다. 나는 미술에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뭐, 유명한 사람인가보다. ^^;;알록달록하고 동그란 느낌의 그림과 조각상들. 귀엽기도 했지만, 색깔 때문일까? 약에 취하면 이런 화면이 보이는 게 아닐까 싶은 이미지들이 많았다.캘리포니아 출신의 아티스트라고 하던데, 작품에서도 캘리포니아의 바이브가 묻어 나오는 것 같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다녀오기 좋은 전시인 것 같다! 나처럼 미술의 'ㅁ'자도 모르는 사람도 눈이 즐거운 전시였다. 2024. 10. 10.
[카페] 강원도 귀래에서 만난 예쁜 카페 <본카페> 영업 시간: 10:00 - 19:00 (라스트오더 18:30)방문일자: 2024.08메뉴: https://www.instagram.com/cafebon_time주차: 🚘🚘🚘🚘🚘 총 평점:👍🏻👍🏻👍🏻👍🏻모든 항목은 5점 만점  근처에 들렸다가, 예쁜 카페가 있어 방문하게 되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멋있지만, 외부 공간도 널찍하다. 멋들어진 독특한 조형물이 눈을 끈다. 주차 자리도 굉장히 많다.  실내는 아늑한 분위기이다. 테이블이 아주 많지는 않아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 진짜 뜬금없는 시골 동네에 북유럽 감성의 카페가 있어서 뜬금없긴 느낌도 들지만, 근처에 들를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하기를 추천하고 싶은 카페다. 스콘도, 소금빵류도 엄청 맛잇어서 깜짝 놀랐다! 2024. 10. 10.
생애 첫 건강 검진 후기 30대가 넘어가다보니 여기저기 하나씩 고장나는 것 같기도 하고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사실 평소에 직장에서 해주는 건강검진은 하고 있긴 했지만, 그건 거의 피검사만 할 뿐이고 내시경이나 영상검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진짜 건강검진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일단 기본적인 건강검진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이런저런 것들이 만 40세 이상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요즘엔 젊은 암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젊은 환자들은 예후도 워낙 좋지 않다보니 건강검진은 빨리 시작해서 나쁠 건 없는 것 같다. 게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암만 확인하는 게 아니고 다른 여러가지도 확인할 수 있으니! 하도 젊은 여성의 지주막하출혈을 많이 봐서인지 (물론 나는 일하는 환경이 아무래도 바이어스가 생길 수 밖엔 없.. 2024. 10. 9.
[맛집] 느와르한 홍콩 감성의 중화요리 <꺼거2>, 분당 정자동 영업 시간:      11:2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라스트오더 (런치 14:30, 디너 20:50)방문일자: 2024.09평점: 👍🏻👍🏻👍🏻항목별 점수는 5점 만점  정자동 맛집이다. 용산구에 유명한 본점인 '꺼거'가 있고, 꺼거2는 정자동 카페거리에 오픈했다. 본점이 워낙 유명하고 웨이팅이 악명 높다고 들어서 여기도 웨이팅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평일 이른 저녁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인테리어가 아주 홍콩 감성 낭낭하다. 가장 유명한 메뉴들로 시켰다. 원양볶음밥도 약간 고민했으나, 밥과 면은 너무 헤비한 느낌이라서(?) 면 두 그릇으로(?) 결정. 그리고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오이무침도 시켰다. 중국에서 1400원도 안 하는 가격으로.. 2024. 10. 9.
[뮤지컬] 레미제라블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 원문은 2023년 12월의 포스팅입니다.마지막으로 본 뮤지컬이 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을 정도로 뮤지컬을 본지 오래됐다. 학생때는 열심히 돈 모아서 뮤지컬을 보러 많이 다녔던 것 같은데, 막상 돈을 벌기 시작하니 보러 갈 시간이 없고, 코로나도 터져버졌다. 지금 기억에 남는 가장 마지막 뮤지컬이 모비딕인데... 그 이후로는 기억이 없는 걸 보면 정말 보러 간적이 없나보다. ​자기계발비에서 돈이 좀 남아서, 마침 블루스퀘어도 별로 멀지도 않은데 뮤지컬이나 보자 싶어서 냅다 예매했다. 내돈이 아니니 할인도 하나도 알아보지 않고 냅다 플렉스! 이왕이면 제일 비싼 자리로 예매하고 싶었지만 남은 자리가 몇 개 없어서 그 중 가장 비싼 R석으로 선택했다.예전에는 블루스퀘어홀 꼭대기층에 카페 겸 서점이 무료개방..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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