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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도 여행처럼

근황 (2024-07)

by justaperson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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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봤었던 미드를 BGM 삼아 틀어놓고 있다. 

하우스 1편을 다시 시작했는데, 1편에서부터 진입장벽을 만나버렸다. 조영제 부작용으로 가돌리늄 조영증강 MRI 촬영을 못하면... 비조영증강으로 찍어도 neurocysticircosis는 안 나오나? 그리고 이 하우스 팀의 내과 전문의들은 왜 자꾸 엑스레이도 직접 찍고, CT도 직접 찍고, MRI 때 킵은 간다고 쳐도 왜 MRI 기계를 직접 조작하는 것인가? 그리고 왜 자꾸 온갖 PCR 직접 돌리냐고... 병리 검사 왜 자꾸 직접 하냐고... 대학병원에 검사실 없냐고... PSVT라면서 아데노신 왜 1mg만 주냐고...  아나필락시스에 빠지는 수녀님의 이야기인데 결국 원인은 십수년전에 삽입하고 잊고 살았던 피임기구가 결국 원인이었는데, 수녀님 입원하자마자 복부 CT를 찍었잖아... 왜 CT에서 못 봤냐구... 왜 막판에 복부 엑스레이로 진단을 하는 것인가...

보면서 자꾸 의문만 들어서 보다가 꺼 버리고 브루클린 99을 다시 틀었다. 브루클린 99이나 빅뱅이론 같은 시트콤이 그냥 속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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