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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The Boys> 시즌 1 ~ 시즌 2의 초기 절반 (스포일러 주의) 더 보이즈 시즌 1 시간(2019-07-26~)출연칼 어번, 잭 퀘이드, 토머 카폰, 카렌 후쿠하라, 라즈 알론소, 안토니 스타, 에린 모리아티, 제시 어셔, 네이선 미첼, 체이스 크로포드, 도미니크 맥엘리갓채널아마존 스토리: 🎬🎬🎬🎬🎬 총 평점: 👍🏻👍🏻👍🏻👍🏻 모든 항목은 5점 만점관람일: 2024.10관람장소: 프라임 비디오 아마존 프라임의 더 보이즈를 정주행 중이다. 아직 시즌 2 절반까지만 본 상태인데, 굉장히 훌륭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든다.우리가 아는 히어로는 이타적이고, 본인을 포기하면서까지 선량한 시민을 지키며 악인들과 맞서 싸운다. 하지만 현실 속에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이 드라마 나오는 히어로들은 이기적이다. 본인의 명예가 가장 중요하며, 얼마나 방송에 .. 2024. 10. 13.
[간식] 요즘 그릭요거트 마카다미아 맛을 먹어보았다 그릭요거트가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서 딱 하나 남은 재고를 샀는데, 플레인인줄 알고 샀는데 마카다미아 맛이었다. 플레인 맛이 100g에 170kcal이었던 것에 비해, 마카다미아 맛이 100g에 260kcal로 칼로리가 좀 더 높다. 플레인 맛과 동일한 꾸덕함과 시큼함에, 중간중간에 마카다미아가 섞여있다. 맛이 플레인과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아주 약간의 고소한 향이 나는 듯하고, 씹는 재미가 있다. 견과류가 씹히는 맛을 좋아하고, 플레인 그릭 요거트가 지겨우면 한 번 씩 먹을만한 것 같다. 2024. 10. 12.
불쑥 다가온 2023년 10월 9월은 확실히 정신이 없었긴 했나보다. 일단 내 1년 일정 중 가장 규모가 큰(?) 일이었던 10일간의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해외 학회에서 발표도 처음 해 봤는데, 생각보다 별탈 없이 끝나서 다행이었다 (사실 그렇게 걱정하지도 않았긴 하지만...).​밤마다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내 근무처와 인생사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벌써 많이 까먹어버렸다는 게 문제이지만, 어쨌든 요지는 사람 사는 것 다 똑같고, 상대가 간디여도 이기적이고 액기스만 쏙쏙 뽑아먹는 MZ같은(?) 사람들은 누구라도 좋아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요령껏, 하지만 요령 피우지 않고, 잘 살아야 한다. 인생은 결국 알잘딱깔센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 어려운 일이다 ㅡㅡ;;​어쨌든 이렇게 학회를 다녀오.. 2024. 10. 12.
2023년 같은 2024년 ** 원문은 2024년 1월 7일에 작성되었다. 예전에는 그래도 새해가 되면 새로운 학년이 되고, 새로운 것들을 공부하고, 그런 재미 때문에 새해가 오는 것이 두근두근한 일이었는데 이젠 별 감흥이 없다. 그냥 작년 같은, 뒷자리만 달라진.​내가 가는 길이 맞는 건지는 항상 고민이다. 덜 일하고 많이 벌자, 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누가 안 그러겠는가) 덜 일하면 못 번다. 돈은 많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월급쟁이라, 버는 돈은 한계가 있다. 씀씀이도 내 생각엔 헤프다 (예쁜 쓰레기 사는 것을 좋아한다).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 일단 배달음식을 줄여야겠다.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장기적으로 봤을 땐 안정적인 길은 확실한데, 문제는 영 재미가 없단거다. 진료는 괜찮지만 나는 영 연구에 관심이 없다. 진료가.. 2024. 10. 12.
집에 가고 싶다 ** 원문은 2023년 12월의 수요일에 작성되었다. 지난주 금요일에 출근해서 오늘까지 집에 못 가고 있다. 끊임없는 당직, 당직, 당직... ​어차피 당직이니까 낮에는 일 안 하는게 아니냐, 라고 하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당직실에 낮에 누워서 자도 사막 한 가운데와 맞먹을듯 한 당직실의 건조함, 온 종일 울려대는 병원 알람소리를 생각하면 자는 게 자는 게 아니다. 잠은 자도 너무 피곤하다. 오늘은 밤 11시에 퇴근하고 내일 6시에 다시 출근을 해야 하지만 그래도 집에 가서 폭신한 내 침대에 누워서 자겠다는 일념 하나로 버티고 있다.​아아, 집에 가고 싶다.​오늘 집에 가도 이틀이나 더 당직을 해야 하는 게 좀 끔찍하긴 하지만 일단 오늘만 잘 갈무리 해보자구. 다음주에는 그래도 연 오프니까! 2024. 10. 12.
아아 스팀덱 OLED, 그리고 UMPC 고민 ** 원문은 2023년 12월의 글이다.  스팀덱 OLED가 자꾸 눈 앞에서 아른거린다. 사 놓은 게임도 많은데 스팀덱을 들고 다니면서 하면 너무 좋지 않을까? 그런데 나는 카메라도, 태블릿도, 노트북도, 이북리더기도 들고 다녀야 하는 사람인데 스팀덱까지 들고 다닐 수 있을까? 사면 너무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건 아닐까? 근데 하루 종일 게임만 해도 행복하지 않을까? 다른 UMPC와도 고민했으나 나는 어차피 스팀 게임만 하는 사람이라 스팀덱 아니면 딱히 의미가 없다. ㅠㅠ 한번만 실사용 해보고 싶다...  1. 스팀덱 OLED (99만원)- 스팀 OS로 PC게임은 스팀게임만 하는 나에게는 최적- 스팀 OS라 슬립모드 제공- 배터리가 2-3 시간-1TB는 antiglare + 슬림 케이스도 줌​- 못생김..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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