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학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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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메디컬 드라마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리스트가 조금은 옛날 드라마 위주로 작성되었다. 

 

 

하우스 시즌 1

괴팍하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귀여운 중년 천재 의사와 동료들의 이야기

시간

(2004-11-16~)

출연

휴 로리, 리사 에델스테인, 로버트 숀 레오나드, 오마 엡스, 제니퍼 모리슨, 제시 스펜서, 셀라 워드, 존 조, 로빈 튜니, 앤드류 에어리, 스콧 메클로위츠, 로빈 토마스, 케빈 지거스, 로렌 콘, 베스 홀, 에버 캐러딘, 알렉산드라 전, 케네스 최, 샘 트램멜, 엘리자베스 미첼, 루신다 제니, 앤 도우드, 스테이시 에드워즈, 소냐 에디, 도미닉 퍼셀, 클레멘타인 포드, 헨리 루바티, 존 패트릭 아메도리, 커트 풀러, 셜리 나이트, 짐 라우, 울리시즈 리, 해리 레닉스, 마이크 스타, 데이비드 콘래드, 브랜디, 레슬리 호프, 니콜라스 디아고스토,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메리카 올리보, 스콧 폴리, 메리디스 몬노에, 샐리 리처드슨

채널

FOX

평점: 📺📺📺📺📺

 

천재적이지만 소시오패스에 또라이인 닥터 하우스가 이끄는 진단의학과(Diagnostic Department)라는 가상의 과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전 회차를 3번이나 정주행했다. 고등학교 때 한번, 대학생 때 한번, 그리고 근래에 한번. 매번 참 다른 생각이 드는 시리즈였다. 고등학생이었던 첫 회차에는 그저 의학드라마라 재미있었고, 대학생 때는 하우스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며, 일을 하기 시작한 후에는 아, 이 드라마는 판타지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실제로 이런 과가 있으면 협진 내기 너무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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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시즌 1

KBS2 굿 닥터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숀머피가 미국 산호세 세인트 보나벤처 병원의 소아과 병동에 채용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

시간

월 오후 10:00 (2017-09-25~)

출연

프레디 하이모어, 리차드 쉬프, 힐 하퍼, 보 가렛, 탐린 토미타, 니콜라스 곤잘레스, 안토니아 토마스, 추쿠 모두

채널

ABC

평점: 📺📺📺📺

 

김주원, 문채원 주연의 우리나라 드라마의 미국 버전이다. 서번트 신드롬을 가진 사람이 소아외과 의사로, 그리고 한 명의 어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어거스트 러쉬에서 기타 치던 귀여운 꼬맹이가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 뛰어난 연기를 펼치는 게 굉장히 인상 깊은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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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

 

시간

(2005-03-27~)

출연

엘렌 폼페오, 산드라 오, 캐서린 헤이글, 패트릭 뎀시, T. R. 나이트, 저스틴 체임버스, 챈드라 윌슨, 제임스 픽켄스 주니어, 아이제이아 워싱턴, 케이트 월시

채널

ABC

평점: 📺📺📺📺

 

무려 2005년에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방영하고 있다. 메레디스 그레이의 인턴 시절부터, 외과 과장이 되기까지의... 그리고 그 이후까지. 그레이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사실 나는 내 최애캐인 산드라 오가 없어진 다음 부터는 굉장히 흥미를 잃어서, 그 이후로는 거의 챙겨보지 않았다 (물론 이걸 계속 추적해서 볼 수 있는 OTT도 딱히 없었다. 웨이브에서는 예전 시즌들만 있었고...). 의학드라마라고 하기엔, 너무 사랑에 치우친 측면이 있기도 하고 의학적 고증이 부족한 부분이 꽤 있기 때문에 갈수록 보기 힘들어진 부분도 있다. 이 드라마는 보면서 병원 경영진들이 진짜 골머리 썩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격 시즌으로 병원 내 총격전, 비행기 추락사고, 폭탄 사고, 환자 위급도 조작...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어쨌든 웰메이드 드라마임엔 분명하고, 워낙 오래 방영하다보니, 시대의 흐름이 드라마에 반영되는 것도 꽤나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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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시즌 1

가상의 미국 시카고 록카운티종합병원 응급실(ER·Emergency Room)을 무대로 끊임없이 실려 오는 응급환자를 구하기 위한 레지던트 등 의료진들의 헌신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시간

(1994-09-19~1995-05-18)

출연

안소니 에드워즈, 조지 클루니, 셰리 스트링필드, 노아 와일, 에릭 라 살레, 줄리아나 마굴리스, 크리스틴 하노스, 윌리엄 H. 머시, 로라 세론, 홀리 가그니어, 글렌 플러머, 바네사 마퀘즈, 이베트 프리먼, 디저 D, 아브라함 벤루비, 스콧 잭, 폴 벤자민, 엘리자베스 루시오, 마이클 페어먼, 줄리애너 맥카시, 트로이 에반스, 제프 도세티, 리즈 바시, 트레이시 엘리스, 코니 마리 브레질튼, 엘렌 크로포드, 페트라 포라스, 라이안 커트로나, 안젤로 디 마시오 주니어, 조 단제리오, 스캇 링컨, 마리아 셀레도니오, 제이 레그겟, 앤 지 비어드, 샤론 샤스, 쉬리 애플비, 수잔 벤툴렛, 샐리 휴즈, 페리 안질로티, 로렌스 맨들리, 루 샬로프, 재럿 레논, 셸리 드세이, 수잔 카니, 게이 스톰, 매튜 로버트 고틀리엡, 랜스 젠틸, 이사벨 가르시아 로르카, 이본느 지마, 미구엘 페레, 존 랜돌프, 존 테리, 에드 캠브리지, 헤르타 웨어, 제프 필립스, 프랭클린 커버, 닉 데마로, 존 라모타, 릭 마르잔, 밥 맥크래컨, 더글라스 로위, 에빅 피자딜리, 제임스 로덴버그, 조지아나 타르잔, 캐슬린 맥도널드, 에밀리 와그너, 릴리 마리예, 밍나 웬, 몬테 러셀, 글로리아 루벤, 디나 레니, 크리스틴 민터, 칸디 알렉산더, 에이미 아퀴노, C.C.H. 파운더, 샘 앤더슨, 캐슬린 윌호이트, 마이크 제너비즈, 릭 로소비치, 콜린 플린, 브래드리 휘트포드

채널

미국 NBC

평점: 📺📺📺📺📺

내 인생 메디컬 드라마다. 현실의 응급실과 가장 비슷한 드라마라고 느꼈고, 실제로 다른사람들의 평가도 그렇다. 시즌이 거듭할수록 의학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조금 비율이 적어지고, 병원 사람들의 인생 사는 이야기가 많아지지만 초반 시즌에 캐릭터 디벨롭을 착실하게 하기 때문에 후반에 의학적인 비율이 적어지더라도 재미가 반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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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블랙 시즌 1

자신들의 이상과 환자들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응급실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메디컬 드라마

시간

수 오후 10:00 (2015-09-30~2016-02-24)

출연

멜라니 칸노카다, 루이스 구즈만, 마샤 게이 하든, 벤 홀링스워스, 라자 제프리, 보니 서머빌, 윌리엄 앨런 영, 해리 포드

채널

미국CBS

평점: 📺📺📺📺📺

매일이 전쟁터인 최악의 응급실 이야기이다. 외상센터인데다가 픽하면 총격전이 벌어지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솔직히 초반이 좀 오글거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등장인물들에게 스토리가 부여되며 전반적인 상황의 위중함이 좀 덜 오글거려지기 때문에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좀 걸린다. 하지만 환자 소생술에 따른 도파민이 싹 도는 위급상황을 표현한 것은 최고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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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럽스 시즌 1

의사 지망생으로 고교시절부터 단짝 친구 사이였던 제이디와 크리스가 병원의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시간

(2001-10-02~2002-05-21)

출연

잭 브래프, 세라 초크, 도널드 파이슨, 주디 레이즈, 존 C. 맥긴리, 켄 젠킨스, 닐 플린, 샘 로이드, 로버트 마스치오, 맷 윈스턴, 크리스타 밀러, 티미 디터스, 제이크 프릿츠, 메리 질리스, 마이클 호버트, 린 맥클린, 테드 로저스, 섀넌 웰레스, 알로마 라이트, 커트니 콕스, 존 듀시, 조니 캐스틀, 브렌든 프레이저

채널

미국 NBC

평점: 📺📺📺📺📺

사실 의학 드마라라기보다는 병원을 배경으로 한 시트콤이다.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같하고 미친 사람들이지만, 아주 애착이 가는 친구들이다. 부담없이 보기 좋은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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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암스테르담 시즌 1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병원의 의사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낡은 병원의 체제를 바꿔 최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사들의 이야기

시간

화 오후 10:00 (2018-09-25~2019-05-14)

출연

라이언 에골드, 프리마 애즈맨, 자넷 몽고메리, 조코 심즈, 타일러 라빈, 아누팜 커, 마이크 도일

채널

미국 NBC

평점: 📺📺📺📺

병원의 시스템을 바꾸고자 하는 주인공의 의야기이다. 재력에, 사회적 신분에 무관하게 모두에게 의료는 평등해야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병원 운영을 해보려고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사실 보다보면 너무 이상적이고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 보이며, 뭔가 알게모르게 쿠바의 의료 시스템을 좋다고 하는 느낌이라 드라마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으나, 던지고자 하는 메세지에는 반감을 나도 모르게 가지게 되었던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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