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체험] 타이벡 귤 따기 체험 추천, <정석원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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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4.11
비용: 키로수에 따라 다름

주차: 🚘🚘🚘 (정식 주차 자리는 없으나 입구 길가에 세우기 가능)
재방문의사: 100%
평점:👍🏻👍🏻👍🏻👍🏻👍🏻
모든 항목은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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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왔으니 감귤을 좀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친구의 추천을 받아 감귤 체험/구매 모두 가능한 정석원 농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정석원씨가 하는 농장일 것만 같지만 세 자녀분의 성함을 한 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주차는 이렇게 길가에 가능하다.

타이벡 감귤이 좋다고들 하는데, 이게 감귤 종이 타이벡인게 아니고, 이렇게 바닥을 타이벡 소재의 흰색 비닐로 깔아놓는 농법을 타이벡이라고 한다. 나무 아래의 감귤까지 빛을 고루 받을 수 있어 더 귤이 맛있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따로 체험비가 있는 것은 아니었고, 본인이 사고 싶은 만큼 키로수에 맞춰서 귤 재배를 하면 되는 방식이었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귤에 대해 여러가지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다.

서비스도 완전 많이 받았다. 
 
심지어 주말까지 끼어있었는데도 귤은 바로 받음! 우리는 귤 농장 방문 다다음 날에 집에 도착했는데, 귤이 우리보다 먼저 도착해이었었다 ㅋㅋ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귤도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재방문의사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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