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볼거리] 산책하기 좋은 <곶자왈 환상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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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4.10
비용: 숲 해설 가이드 (성인 5천원, 어린이 4천원) / 무 가이드 (성인 4천원, 어린이 3천원)
사이트: https://hwansangforest.modoo.at/

주차: 🚘🚘🚘🚘🚘
재방문의사: 80%
평점:👍🏻👍🏻👍🏻👍🏻
모든 항목은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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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두어시간 시간을 때울 곳이 필요해서 검색하다가 찾게된 곳이다. 사실 뭘 하는 곳인지도 잘 모르고, 리뷰를 대충 봤을 때 산책하고 사진찍기 좋아보여서 스케줄에 넣었다. 
 
입구 바로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대부분 렌터카를 하는 제주도 여행 특성상)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앙증맞은 신발에 심겨진 다육이가 귀여웠다.

코스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자유산책코스는 해설사 없이 자유롭게 관람을 하는 코스이고, 숲 해설 코스는 해설사와 동반하여 가는 코스이다. 대부분은 해설사를 끼고 환상숲을 둘러본다고 하는데, 해설사를 동반하려면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우리는 패스하고 자유산책코스를 선택했다. 사실 해설사 동반이어도 자유관람과 천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시간만 맞는다면 해설사 동반이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유 코스와 숲 해설 코스는 입구부터가 나뉘어져 있다.

잘 꾸며져 있는 숲속 산책로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나오는 길에 환상숲의 기원(?)에 대해서 알려주는 푯말이 있었다. 농사도 못 짓는 우거진 땅을 산 아버지의 선견지명에 박수를-!
 

📷 sonya7c + tamron2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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