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여행자/2024 nov 제주

[제주도 맛집] 싱싱한 고등어회를 즐길 수 있는 <미영이네>

by heeeeheeiary 2024. 11. 23.
728x90
반응형

 

영업 시간: 11:30 ~ 22:00 (라스트오더 20:30), 수요일 휴무
방문일자: 2024.11

음식: 🥘🥘🥘🥘🥘
주차:
🚘🚘🚘🚘
재방문의사: 100%

총 평점: 👍🏻👍🏻👍🏻👍🏻👍🏻
모든 항목은 5점 만점 

제주도에 방문하면 아무래도 싱싱한 활어회를 즐겨야 하는데, 그 중 뭍에서는 즐기기 어려운 회가 고등어회가 아닌가 싶다. 잡히면 금방 죽는 고등어 특성상 바닷가가 아니면 먹기가 힘들다고 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고등어회 맛집을 먹고자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여러 군데가 있었지만 그중 제일 유명한데는 미영이였다.

사실 알 사람은 아는 그런 유명 맛집이다. 도착해서 문 앞에 있는 캐치테이블 대기를 걸어 놓으면 된다. 워낙 맛집이라고 들어서 우리는 저녁도 점심도 아닌 애매한 4시반쯤에 도착했는데도 내부는 만석이었다. 다행이 대기는 2번이라,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는 바로 앞의 주차장에 하면 된다. 무료다.

항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식당 안에서 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기다리면서 멋진 뷰를 보면서 기다릴 수 있다.

기본찬. 기본 반찬에는 갈치속젓이 포함되어 있는게 매우 맘에 들었다. 같이 나오는 밥은 고등어밥이라고 하던데, 양념된 차갑고 약간은 눅눅한 밥이다. 찬 밥이 나오는 이유는 회와 같이 먹어야 되기 때문인 것 같다.

고등어 김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합. 야채 무침과 김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된다. 김에 밥을 올리고, 야채무침과 고등어회를 올려서 먹으면 된다.

드디어 나온 고등어회. 색깔도 아름답고, 육질도 탱글탱글한게 굉장히 맛있다.

이렇게 김과 밥, 야채무침으로 싸 먹으면 대존맛이다.

같이 나오는 갈치조림. 갈치살이 탱글탱글하고, 무도 맛있다.

갈치국이 같이 나온다. 하얀 생선탕인데, 마치 고깃국물 같이 뽀얗다.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음. 

전반적으로 뭐 하나 실패하는 것 없이 맛있는 곳이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