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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자/2024 nov 제주

[제주도 볼거리] 실내 볼거리 추천,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 시네마>

by heeeeheeiary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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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4.11
운영시간: 화-목 10:00-19:00 
비용:
성인 입장료 15,000 KRW (탑동시네마 기준)

사이트: https://www.arariomuseum.org/m/page/VISITINGINFO_HOURS.php

주차: 🚘🚘🚘🚘🚘
재방문의사:
90%
평점:👍🏻👍🏻👍🏻👍🏻👍🏻👍🏻
모든 항목은 5점 만점

갑자기 내린 비 탓에, 계획에 없던 실내 코스를 다시 짜야했다. 아르떼 뮤지엄은 타 지역에서 많이 가 봐서 제외했고, 의외로 주말에는 휴관을 하는 곳이 꽤 있었다. 당일에 제주 시내에서 진행하는 코스가 많아서, 공항 근처인 아라리오 탑동시네마를 선택했다.
 
아라리오 뮤지엄은 탑동 시네마, 동문모텔 I, II, 이렇게 총 3곳이 있다. 세 곳 모두 관람하려면 입장료는 성인 기준 2만 4천원이고, 우리는 시간 상 탑동 시네마 외에는 방문할 수가 없어서 한 곳만 관람하기로 했다. 
 
주차는 바로 앞의 공영 주차장 사용이 가능하다. 주자 매수도 많고, 주말에 방문을 해서인지 자리도 굉장히 많이 비어있고 무엇보다 공짜였다. 
 

입장 전에는 핸드폰 제외 모든 짐을 입구의 무료 락커에 보관해야 한다. 티켓을 구매하면, 간단한 주의사항을 얘기해준다. 4층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해주길래, 우리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부터 관람을 시작했다. 원래는 5층에도 전시가 마련되어 있지만, 현재 다음 전시를 위해 준비중이라 관람을 할 수가 없어 티켓 값을 약간 할인 받았다.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에도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가장 윗 층에는 백남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중 하나. 

위에서부터는 계단을 통해서 내려올 수 있다. 

 

작품은 아니고, 비가 오는 바깥 창문이 멋있어서 한컷.

 

엄청나게 사실적인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진짜 사람인지 아닌지 한참을 쳐다봐야 구분이 갈 정도였다.

종류도 다양하고, 그 의미도 다양했다. 눈이 즐겁긴 했지만, 역시 현대미술은 어렵다.


전시를 다 보면 바로 맞은편에 힙한 느낌의 제주 특성을 살린 편집샵이 있고, 카페도 있어서 시간을 때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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