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카페] <눅 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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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10:30 - 18:00 (라스트오더 17:30)
방문일자: 2024.11
웹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nookaewol
좌석: 🪑🪑
음악: 🎵🎵🎵🎵🎵
뷰: ☀️☀️☀️
위치: 📍 📍 📍
주차: 🚘🚘🚘 (무료)
커피: ☕️☕️☕️☕️
총 평점:👍🏻👍🏻👍🏻
모든 항목은 5점 만점

 
갑자기 비가 쏟아져 내려, 일정을 급하게 변경했다. 오전엔 원래 지질해안로 탐방을 가려고 했는데, 예쁜 카페에서 독서나 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애월에서 밥을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급하게 찾은 제주도 카페 <눅 애월>.

펜션 옆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카페이며,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완전한 오션뷰는 아니다. 바다가 조금 보이는 정도... 하늘이 푸르렀다면 뷰가 조금 더 멋있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실내는 그리 넓지는 않다. 와이파이는 잘 된다. 사장님의 노래 취향은 매우 탁월하다. 요즘엔 케이팝 탑 100 틀어주는 카페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극혐함) 여기는 분위기에 걸맞은 재즈 플리를 틀어놔서 매우 만족.

우리가 시킨 눅 라떼. 이 곳의 시그니쳐 커피라고 한다. 달큰하니 맛있었다. 녹차가 들어간 애월라떼도 있다. 눅애월 스티커 굿즈를 서비스로 준다.
 
아무래도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뷰는 리뷰에서 본 것보다는 별로였고, 좌석이 별로 편하지는 않아서 오래 앉아있기는 다소 불편하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스팀기가 고장이 난 건지... 비도 오고 날씨도 을씨년스러운데 따뜻한 메뉴는 아메리카노만 가능해서 좀 (많이) 아쉬웠다. 커피는 맛있고, 평타는 치는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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