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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여행자/2023 may 홍콩

2023/05 홍콩 Day 3 - 케네디타운 브런치 카페 / 라마섬 / 케네디 타운 산책

by heeeeheeiary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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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의 낮이 밝았다.
 

1. 아사이볼 조찬, <Blind and Grind>

케네디타운의 Blind and Grind 라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하기로 했다. 숙소에서 10분 도보로 방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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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가게 내부.

가게 분위기는 꽤 좋았는데, 홍콩 특성상 뷰 (공사장 뷰...) 그리 좋지 않아서 아쉬웠다.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아주 힙한 카페다.

우리는 아침으로는 아사이볼과 아보카도 토스트를 시켰다. 대 존맛이다. 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여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샷을 4개나 넣어줘서 아침부터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다. 케네디타운에 들를 일이 있으면, 이 곳 방문은 매우 강추다. 


2. Lamma 섬

라마 섬 · 홍콩

★★★★☆ ·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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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홍콩 여행을 하면 대부분 방문하는 관광지가 정해져 있긴 한데, 우리는 그런 관광지는 통달한 홍콩 전문가(?)라서 새로운 곳을 방문해보기로 했다. 
 
홍콩에는 이렇게 페리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섬이 꽤 있다. 라마섬은 그중 하나다. 

라마섬 지도.

페리를 타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고, 가격도 비싸지 않다. 페리 시간표를 참조하시라.

라마섬 전경

이런저런 소품샵도 많고, 커피가게도 많다. 하늘은 무척 맑았지만, 미친듯한 땡볕 더위에 굴복하고 우리는 카페로 향했다.

귀여운 표지판

시원한 음료 한잔씩 먹고, 다시 섬 산책.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항구 부근에는 딤섬집도 있고, 해물을 파는 식당도 있다.

이런저런 구경할 거리가 많은 섬이다. 가게들도 꽤나 힙하고, 식당도 많고, 쇼핑할 거리도 많다. 우리는 안 했지만, 원하면 트레킹 코스도 있는 것 같았다. 해변도 있으니 바다 구경도 가능하다. 홍콩 여행에 살짝 변화구를 주고 싶다면 라마섬 방문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3. 저녁밥과 밤 산책, 케네디 타운

저녁으로는 또 12미를 갔다. 그리고 또 콩깍지를 먹었다. 대존맛 콩깍지... 365일 먹을 수 있다. 왜 한국에는 없는가... 

차 한잔 뽑아서, 케네디 타운 해변 산책로인 Central & Western District Promenade를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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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닷바람에, 산책하는 사람도, 런닝하는 사람도 꽤 많아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다. 반대편의 멋진 홍콩야경 감상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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