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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282005

[제주도 볼거리] 산책하기 좋은 <곶자왈 환상숲> 방문일: 2024.10비용: 숲 해설 가이드 (성인 5천원, 어린이 4천원) / 무 가이드 (성인 4천원, 어린이 3천원)사이트: https://hwansangforest.modoo.at/주차: 🚘🚘🚘🚘🚘재방문의사: 80%평점:👍🏻👍🏻👍🏻👍🏻 모든 항목은 5점 만점 숙소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두어시간 시간을 때울 곳이 필요해서 검색하다가 찾게된 곳이다. 사실 뭘 하는 곳인지도 잘 모르고, 리뷰를 대충 봤을 때 산책하고 사진찍기 좋아보여서 스케줄에 넣었다. 입구 바로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대부분 렌터카를 하는 제주도 여행 특성상)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코스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자유산책코스는 해설사 없이 자유롭게 관람을 하는 코스이고, 숲 해설 코스는 해설.. 2024. 11. 24.
참새 (sonya7c + 탐론28200) 📅2024.11 ✏️참새 📍제주도 📷sonya7c + tamron28200 2024. 11. 11.
2023 연말에 혼자 가는 뚜벅이 여행, 여수 / Day 2 아르떼뮤지엄 2일차 부드러운 침구 덕분에 굉장히 꿀잠을 자고 일어났다. 체크아웃은 11시였기 때문에 아점삼아 10시쯤에 라면을 끓여먹고 짐을 챙겨서 길을 나섰다. 무거운 짐은 여수엑스포역의 짐 보관함에 넣어놓고 카메라랑 핸드폰만 들고 길을 나섰다. 여수 엑스포 쪽으로 구경 오는 건 처음이었다. 엑스포때는 북적북적했겠지만, 이젠 빅오도 많이 녹슬었고, 방문객이 그리 많지 않은지 에스컬레이터는 모두 운행정지에 심지어 위에 망까지 덮어놓았더라. 그래도 연말이라서 이런저런 장식을 해 놓았으니 망정이지, 아니면 조금 흉물스러울 것 같기도 했다. 게다가 굉장히 넓은 장소인데 평소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거의 다 놀리고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강릉에서도 갔던 아르떼뮤지엄이긴 하.. 2024. 10. 22.
청명한 가을날의 민속촌 나들이 (소니a7c + 탐론28200) 한글날을 맞아 무계획으로 민속촌에 놀러갔다왔다. '민속촌'이라는 이름은 뭔가 뒤떨어지고 노후했을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민속촌은 꽤나 볼거리가 많다.골목골목 전통 공예를 구경도 할 수 있고, 공예품을 만들어서 팔기도 한다. 짚신을 엮는 모습은 꽤 신기했다. 짚신은 굉장히 발이 불편할 것처럼 생겼는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저걸 매일 신고 다녔나 모르겠다.나들이객이 꽤 많았다. 우리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데, 아무래도 시간대가 있다보니 대부분은 가족단위였다.할로윈 맞이 여러 이벤트와 장식을 해 놓은 것을 구경할 수 있었다.  귀굴이 사실 메인 이벤트가 아닌가 싶은데, 일단 나는 이런 걸 너무 무서워해서 (호러영화도 못 본다) 패스. 해가 떨어지고 공기가 스산해질 시점부터가 지금 민속촌의 피크타임이.. 2024. 10. 21.
나 홀로 서울 나들이: 2023 광화문 빛초롱 축제 (소니a7c + 탐론28200) 저녁에 할 일이 없어서 뭐 할까, 누워서 빈둥빈둥하다가 문득 광화문에 축제 중인 것이 떠올랐다.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사진이나 찍으러 가볼까 싶어서 길을 나섰다.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라고 한다. 어차피 해가 지기 전에는 볼품 없을터이니 그냥 해가 지고 나서 가는 게 낫다.생각보다 크리스마스 마켓 자체는 썩 볼게 없는 것 같고, 먹을 것도 딱히 없어보였으나 전시해놓은 작품들은 꽤 볼만했다. 동화를 테마로 한 장면씩 꾸며 놓았는데, 아기자기한게 기념사진 찍기는 제법이었다.하지만 무엇보다 경복궁에 빔을 쏴서 연출한 서울라이트 공연이 생각보다 엄청 멋있었다. 매시 정각에 시작해서 35분간 공연한다고 한다. 웅장한 런웨이 느낌나는 음악에 맞춰서 바뀌는 장면들이 꽤 멋지다. 완전 정면보다는 약간 옆쪽..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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