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PC 구매와 쓸만한 모바일 컨트롤러를 고민하다가 결국 컨트롤러를 질렀다!
일단 UMPC는 지출 가격 대비 내가 초기에만 열심히 쓰고 그 이후에는 잘 쓰지 않을 것 같았고, 열심히 쓰려면 들고 다녀야하는데 지금도 보부상으로 다니는데 노트북에 태블릿에 카메라에 UMPC까지 들고 다닐 자신이 없고, 와이파이 환경만 받쳐준다면 스팀링크로 충분히 즐길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모바일 컨트롤러 중 몇 가지를 고민하다가 결국 가장 처음에 눈에 들어왔던 터틀비치 아톰 컨트롤러를 구매했다.
1) 예쁘다. 하늘색인게 매우 맘에 들었다.
2) 가격이 크게 나쁘지 않고 로켓배송으로 구매 가능했다.
3) 양쪽이 분할되어 있어 들고 다니기 편해 보였다.
그렇게 하루만에 배송이 왔다! 영어랑 불어로 되어 있는 걸 보니 프랑스 브랜드인가?
구성품은 단촐하다. 본체, 설명서, 충전기, 스티커. 그리고 사진에선 빠져 있는데 본체 담는 파우치도 준다. 파우치는 까만색이고, 폭신한 재질은 아니다.
충전기 꽂는 구멍이 아무리봐도 한쪽에 밖에 없어서 결국 설명서를 펼쳐보니 이렇게 결합한 상태에서 충전을 하는 거였다.
핸드폰과 결합하면 이렇게 된다. S23 ultra를 사용중인데, 이렇게 합쳐 놓으면 진짜 게임기 같다. 양쪽 전원을 따로 켜줘야 하지만 그렇게 불편하진 않다. 핸드폰 케이스를 끼운 채로는 결합이 되지 않는다.
모바일용 오구와 비밀의 숲을 구매해서 아주 재미지게 하고 있다. 모바일용 게임 컨트롤러를 고민 중이라면 완전 추천!
'내 맘대로 리뷰 > 게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기] 스팀덱 OLED 1TB 한 달 사용 후기, 그리고 악세사리 추천 (1) | 2024.12.02 |
---|---|
내 방 청소는 안 해도 게임 속 청소는 환영해 (0) | 2024.11.22 |
힐링이 필요할 때 찾게 되는 스팀 게임 (1) | 2024.10.11 |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대작 게임 추천 (0) | 2024.10.10 |
할로윈을 맞은 공찔이들을 위한 약간 무서운 게임 (0) | 2024.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