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장송의프리렌1 그냥저냥 일상 이야기 ** 원문은 2024년 1월 21에 작성되었다. 자꾸만 한국에서 가격을 올리는 유튜브가 괘씸해서 냅다 프리미엄을 끊었는데, 마침 요즘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많아보이길래 라프텔을 결제했다. 장송의 프리렌과 마슐을 정주행했는데, 일단 장송의 프리렌이 너무 맘에 든다.생각보다 잔잔바리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초반 5화까지는 뭐랄까, 보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해진다. 약간 반지의 제왕 초반에 빌보가 호빗 마을에서 모험을 끝내고 글을 쓰는 그 기간의 그런 바이브를 준달까. 게다가 시간의 흐름이 굉장히 현실적인 점도 맘에 들었다. 그렇게 시즌 1 초반에 시청자를 천천히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들게 해 놓고, 찬찬히 하나씩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게 참 잘 짜여진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슐은 해리포터 세계관.. 2024. 10.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