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플레이리스트

내 맘대로 뽑는 타이틀 곡 뺨치는 아이돌 수록곡 10개

by heeeeheeiary 2024. 11. 10.
728x90
반응형

예나 - Bad Hobby (Album 'Hate XX')
말이 많았던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Hate XX는 평소에도 자주 듣는 노래인데, 가사만 좀 바꿔서 공개했으면 아주 히트 쳤을텐데 아쉽다. Bad Hobby는 낮은 톤의 후렴구가 중독적인 곡이다.

 
 
예나 - It was Love (Album '네모네모')
최근 공개된 네모네모 앨범의 수록곡이다. 청량한 j-pop 밴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TXT - 물수제비 (Album 'The Name Chapter: Freefall')
남자 아이돌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투바투 노래는 솔직히 다 잘 모르는데, 이 노래는 즐겨 듣고 있다. 순수 한글로만 이루어진 가사에, 역시 (내 취향인) 청량한 밴드 색채를 담고 있다. 

 

ITZY - Imaginary Friend (Album 'Gold')
사실 이 노래는 더블 타이틀이긴 하지만, 'Gold'를 선두주자로 내세운 잇지의 이번 활동이 개인적으로는 너무나도 아쉬워서 여기에 포함시켜 보았다. 잇지 노래 특유의 (온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부족한 뒷심과 자꾸만 스킵을 누르게 되는 랩(...)을 타파하고, 이들의 강점인 강력한 보컬과, 랩을 오글거리지 않게 잘 버무린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이걸 타이틀곡으로 하지 왜 골드를 타이틀곡으로 해서 그렇게 욕을 먹었을까... (근데 노래는 이렇게 훌륭하게 뽑아놓고 춤은 또 너무 내 취향이 아니다..)

 
 
웬디 - His Car Isn't Yours (Album 'Wish You Hell')
Wish You Hell과 더불어 즐겨 듣고 있는 웬디의 명곡이다. 시원시원한 보컬이 아주 매력적이다.

 
 

루나 - Breathe (Album 'Free Somebody')
태연도 그렇고 웬디도 그렇고, SM 특유의 그 멀리 뻗어져 나가는 탄탄하고 시원한 고음은 듣고 있으면 참 기분이 좋다. 듣고 있자면 가슴이 후련해지는 곡이다.

 
 

김세정 - 바라던바다 (Album 'Door')
김세정의 이런 어두운 느낌의 감성을 참 좋아한다. 약간의 허스키한 느낌이 있는 목소리와 이런 색깔의 곡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수록곡은 아니지만 경이로운 소문의 OST인 '재회'도 내가 굉장히 애정하는 김세정 노래 중 하나다. 

 

에스파 - Pink Hoodie (Album 'Whiplash')
힙합 스웩이 가미된 노래. 에스파는 노래도 잘 하는데 랩도 참 부담스럽거나 오글거리지 않게 잘 하는 것 같다.

 
 

에스파 - Live My Life (Album 'Armageddon')
에스파의 밴드 사운드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내가 이런 청량한 밴드 스타일 노래를 워낙 좋아해서 그렇긴 한데, 시원시원한 에스파의 보컬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여름 감성의 노래다.

 
 

미연 - Rain (Album 'Rose')
타이틀곡인 Drive보다 더 좋아하는 노래다. 'Drive'는 (물론 훌륭한 노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태연의 'I'가 자꾸 생각나서 즐겨 듣진 못했지만, Rain은 비오는 날과 참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라서 손이 간다.


728x90
반응형